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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수화장품 황지수 대표, 매일 쓰는 화장품 성분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황지수화장품 황지수 대표,

매일 쓰는 화장품 성분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 황지수화장품 황지수 대표

(서울=국제뉴스) 김세전 기자 = 환경산업지원법에서는 소비자의 알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천연’, ‘천연화장품’에 대한 정의규정을 신설하였다. 이는 대다수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천연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유해성분이 없는 것처럼 유도하고 있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오인하거나 혼동하지 않도록 개선하기 위해서이다.

최근 천연화장품 브랜드인 ‘황지수(hunagjisoo)’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진짜 천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쓰는 화장품 성분이 정말 이대로 괜찮을지. 안전하고 정직한 천연화장품 브랜드 황지수(hungjisoo)의 황지수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Q. 브랜드명을 본인 이름으로 결정했는데 이유가 있다면?

아토피와 두피건선으로 평생 고통스러워하신 어머니를 위해 시작한 일이기에 제 자신에게 항상 솔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며, 언제 어디서든 떳떳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브랜드네임을 제 본명 그대로인 ‘황지수’로 했어요. 사실 제 이름을 영어로 하면 hwangjisoo인데, 처음에 중국 진출을 목표로 런칭한 브랜드라서 브랜드명을 huangjisoo로 결정했어요. (웃음)

Q. 추구하는 철학이나 방향을 소개한다면?

겉으로만 좋은 천연화장품이 아닌 속까지도 완벽한 천연화장품을 위해 이름을 걸고 만들겠다는 저의 책임과 의지를 가득 담았어요. 사람이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 피부에 닿는 화장품도 자연친화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겉으로만 ‘자연주의’ 말로만 ‘천연’인 브랜드들이 넘쳐나잖아요. 게다가 유해성분과 관련해서 이슈들도 증가하고 있고요. 이제는 스킨 하나를 사더라도, 어떤 제품을 사야 잘 고른 건지, 불안하고 망설여지고 혼란스럽잖아요. 그래서 내 가족이 믿고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내 손으로. 직접 자연에서 얻은 가장 좋은 원료만을 이용해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천연 화장품을 연구하고 있어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직한 천연화장품 제조사가 될 거에요.

Q. 실제로 화장품 원료 값은 별로 차지하지 않는다는데 사실인가요?

카페를 예로 들자면, 원두 값은 적은데 그 밖의 제조비, 인건비, 광고비, 이용료, 공과금 등 많은 요소가 포함되어 있잖아요. 사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상품가격이 그렇게 책정되어 있고요. 화장품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성분을 제대로 따져봐야 한다는 거죠. 또, 한 가지 말씀 드리자면, 요리 재료들도 원산지나 생산방식에 따라 가격이 많이 차이 나듯 화장품 성분도 똑같아요. 황지수는 같은 성분이라도 가장 좋은 원료들로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에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진짜 천연화장품만을 만들고 있어요.

Q. 한동안 옥시사태로 시끄러웠는데 어떻게 느끼시나요?

일명 옥시사태와 가습기 살균제 치약, 물티슈 등 한동안 떠들썩했죠.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유해성분에 대한 논란과 관심이 커지고, 천연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게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런 수요에 힘입어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을 천연화장품으로 선전하는 몇몇 브랜드들이 있어 소비자들은 알게 모르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하는데, 약간의 말장난을 교묘하게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더 꼼꼼하고 똑 부러지게 따져보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Q. 특히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성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화장품 관련 필독서인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에서는 20가지 주의성분을 명시하고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알러지 주의성분’을 명시하고 있어요. 위 성분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신다면, 우리 아이들이 쓸 ‘착한 화장품’을 찾을 수 있답니다.

Q. 성분이야기를 유독 강조하셨는데,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

피부에 무엇보다 중요한 화장품 성분을 분석하고 알려주는 ‘화해’라는 어플이 있는데요. 제품명을 검색하기만 하면 해당 제품의 성분과 안전성, 주의성분, 제품별  피부 타입 등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요. 세상에 존재하는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화장품, 이름을 읽기조차 어려웠던 화학성분들, 어떤 성분이 피부에 좋은지 외울 수도 없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어플로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화장품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고 피부에 안전한 ‘착한 화장품’을 선택해보세요. 지금부터라도 민감한 내 피부에 안심하고 써도 되는지 똑똑하게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해요.

Q. 앞서 말씀해주신 성분 표기는 제품마다 의무적으로 기입하게 되어있나요?

화장품법의 ‘전성분표기법’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의 전성분을 함량 순으로 표기해야해요. 단 1% 이하로 함유되어있는 성분은 함유량 순서대로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요즘 화장품들에서 EWG가 많이 보이던데, EWG가 뭔가요?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물질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성분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비영리 환경단체로, 화장품 성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등급을 매기는 SKIN DEEP COSMETIC SAFETY DATABASE를 운영하고 있어요. 해당 화장품 성분이 우리 인체에 얼마나 안전한지 1-10등급으로 분류하고 다시 3단계로 세분화함으로써 각 성분의 안전도를 판단하는데에 가장 공신력 있는 척도이며, 현재 유명 뷰티앱 ‘화해’ 전성분 해석 기준이기도 해요. EWG는 EWG VERIFIED™ 라는 ‘안전한 화장품’ 인증제도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킨 제품에만 수여하고 있어요.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은 제품에서만 EWG 로고를 발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아 참, 국내에서는 아로마티카. 아이소이만 이 인증을 받았어요. 지금 황지수에서도 진행 중에 있으며, 곧 인증 로고를 부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웃음)

황지수 대표는 “천연이라는 단어 하나에 무수한 유해성분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이 천연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천연화장품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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