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TALK

Beauty Talk

탈모를 방지하는 샴푸 습관 추천 & 손상머리복구 ·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하는 것은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같은 헤어스타일도 머릿결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게 나오기 마련이죠. 손상된 머리카락 때문에 원하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 나왔을 때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거예요. 

 

겨울이 다가오면 피부뿐만이 아니라 머리카락도 눈에 띄게 건조해집니다. 극한 건조함 때문인지, 두피도 힘을 잃어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는 계절인 것 같아요. 우리가 무심코 '습관처럼' 했던 행동이 머릿결을 상하게 만든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탈색에 염색까지! 무한 손상된 머리카락을 복구하고 싶다면! 

머리가 개털이라서 의도치 않은 단발행을 해야 했다면! 

촘촘했던 정수리가 슬슬 초라하게 비어 보이기 시작했다면!


그랬다면, 지금부터 황지수 화장품과 함께 탈모에 도움이 되는 습관과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물의 온도는 약간 따뜻하게

머리를 감을 때 적절한 물의 온도는 37도라고 합니다일반적인 사람의 체온보다 약간 높은 정도인데요너무 차가운 물로 감으면 두피와 머리카락이 수축되어 내보내야 할 불순물을 꼭 잡고 놓아주지 않아요반대로 뜨거운 물로 감게 되면 건강한 두피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본 유분기까지 제거되어 버려서 머릿결을 푸석해 보이게 만들고 탈모를 유발하는 지름길이라고 하네요.




거품은 풍성하고 충분하게

머리의 불순물이 거품에 흡수되어 떨어지기 때문에거품은 풍성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풍성한 거품을 사용하라고 해서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하라는 건 아닙니다. 모발 양과 길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는 500원짜리 동전만큼 사용해야 하는데요. 펌핑한 샴푸를 그대로 두피에 가져다가 대지 말고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준 후에 거품으로 두피를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씻어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에 타입에 맞는 샴푸 사용

매일 머리를 감아도 기름기가 빨리 올라온다면 지성타입머리를 감은 날 눈에 띄게 푸석푸석해진다면 건성 타입이라고 할 수 있어요지성타입은 일반 모발용건성 타입은 손상 모발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는 이틀에 한 번만!

 두피의 피지를 하루 한 번씩 매일 제거해버리면두피와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거나 비듬이 생기기 쉬워요그래서 머리 감기는 이틀에 한 번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하지만 피지 분비량이 많다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매일 감아도 좋아요단 샴푸 역시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순한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머리 말리면서 머리카락 괴롭히지 말기


무슨 소리냐고요왜 보통 우리들 머리 말릴 때를 생각해보면 물기를 탈탈 털고마른 수건으로 두피와 함께 비벼서 물기를 제거하곤 하잖아요머리는 젖어있는 상태에서 가장 약하다고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가장 약한 상태의 머리카락을 비비면서 말리는 건 절대!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그리고 추운 날젖은 머리 상태로 외출하게 되면이 역시 머릿결을 손상시키는 행동이라고 하니두피라도 꼭꼭 말리고 외출하기로 해요.




소듕한 나의 머릿결을 위해

  머리를 감을 때, 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위해서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어요. 두 제품 다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만은 분명한데 사실 제대로 된 사용법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라고요.

 양심고백을 하자면, 저 또한 제대로 된 효과나 사용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요.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린스는 머리카락이 더는 상처받지 않도록 코팅 막을 씌워 주는 '보호'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트리트먼트가 다친 상처에 바르는 '연고'라고 한다면, 린스는 '반창고'와 같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서를 따지자면, 트리트먼트를 먼저 사용하고, 린스를 나중에 사용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린스보다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트리트먼트나 린스를 사용할 때에는 샴푸 후 적당히 물기를 제거한 후에 도포해주셔야 하는데요. 이 또한 바로 헹구어 내시지 말고, 2-5분 정도 남겨두었다가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씻어내주셔야 합니다. 




머리는 꼭꼭 말리고 자기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로 자면 밤사이 뒤척이면서 머리카락도 눌린 상태로 엉켜버리는데요이렇게 되면 큐티클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저녁에 머리를 감았다면꼭 두피까지 산뜻하게말리고 자야 합니다.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드라이하기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 성분을 파괴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감은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준 후에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드라이를 해주셔야 하는데요뜨거운 바람으로 가깝게 두고 말려야 더 빨리 마르기 때문에 사실 지키기 힘든 부분은 사실입니다하지만 비단결 같은 머릿결을 원한다면 잊지 말고 꼭꼭 지켜줘야 한다는 사실!
 



잠잠해져라~ 주기적으로 빗질해주기

 빗질을 두피의 혈행을 자극하여 모근을 튼튼하게 해줍니다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빗을 사용하여 하루에 100번 정도 빗질을 해주세요. (말은 항상 쉽다고 한다..하루에 100번이나 빗질을 해줘야 해놀라는 분도 있을 텐데요. 그 정도는 해 줘야 두피의 영양분이 머리카락까지 뻗어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 감기 직전에 한번 빗어주는 것도 두피 강화에 굉장히 좋다는 사실! 가을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모발이 걱정된다면, 샴푸 전에 한번 전체적으로 빗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샴푸 후 젖은 상태에는 절대로 빗질을 해주면 안 돼요. 모발이 가장 약할 때 빗질을 해준다면 머리카락이 쭉 늘어나서 끊어진 고무줄처럼… 정말 못쓰게 되어버릴 수도 있답니다
 
 




올바른 샴푸 방법 ♡


                                                                                   ▶ 샴푸 전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적셔준다.

                                                                                   ▶ 샴푸는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거품으로

                                                                                   ▶ 손톱으로 긁지 말고, 손끝으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 최대한 샴푸의 거품이 얼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 소듕한 머릿결을 위해 린스와 컨디셔너를 사용한다면

                                                                                          순서는 컨디셔너 → 린스 순으로 클리어해주세요!

                                                                                   ▶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꼼꼼하게 헹구어주기






Tip 1.  각질과 노폐물이 쌓인 저녁시간에 샴푸를 해주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으며 아무리 귀찮고 힘들어도 두피 부분만이라도 빠짝 말려줘야지 좋습니다. 린스 혹은 트리트먼트 시에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오일을 1-2방울 떨어뜨린 뒤 도포해주세요.

Tip 2. 드라이 전후로 에센스를 발라주세요. 타입에 상관없이 모발 보호 효과는 물론이고, 좋은 향까지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머리가 쉽게 기름지거나, 헤어 에센스를 바를 때마다 목이나 두피에 트러블이 일어나는 분들도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헤어 에센스 대신에 황지수 화장품의 #캐모마일 수딩젤을 발라보세요! 천연 수딩 성분이 모발과 두피 속에 쏙 흡수되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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